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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로나19 확진자 1200명 돌파 역대 최다 확진자수 기록 / 코로나19 현상황 총정리 / 확진자수 추이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검토 진행 상황

by 삐삐킴 2021. 7. 8.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삐삐입니다. 오늘도 역시 코로나19 확진자수와 관련해 현 상황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검토 진행 상황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여부가 어떻게 되는지, 접종률 및 상황에 대해서 전반적인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이렇게 좋지 않은 시국에 매번 좋지 않은 내용의 정보를 전달드리는 것 같아 저도 마음이 무겁고, 한 명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 펜데믹 상황이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목차]

- 코로나19 확진자 현재 상황 (2021년 7월 8일)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여부

- 백신 접종률 및 상황

 


 1. 코로나19 확진자 현재 상황 / 2021년 7월 8일 

 

 먼저, 금일 코로나19 확진자 수입니다. 이는 6개월만에 최다 수치 기록으로, 역대급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164,028 

- 코로나19 2021년 7월 8일 확진자수 1,275 

- 국내발생1,227명 & 해외유입 48명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021년 7월 8일 0시 기준으로, 1275명이 발생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다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우려하던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금처럼 악화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검토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또한 1인 시위 이외의 집회도 막히고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되어 4단계로 연장될 시에 경사, 행사를 앞둔 분들은 많이 곤혹스러우실 것 같아요.

 

 코로나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한 결과, 국내 발생, 즉 지역발생은 1227인, 해외에서 들어온 유입 확진자 48명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545명, 경기 388명, 인천 61명으로 994명으로 확진자의 81퍼센트는 수도권에서 확진되었습니다. 왜 수도권만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느냐 불공평하다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 비율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최근 1주일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하루 평균 692명 정도로 개편된 새로운 거리두기 기준으로 3단계 500명 이상 범위에 들어갑니다. 애초에 개편 거리두기 2단계로 진행되기로 했었지만 이는 사실상 불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집단감염, 슈퍼전파자발 감염인 마포구 음식점, 수도권 영어학원 8곳과 관련된 확진자는 326명으로 늘었으며, 영등포구 음식점 직원 및 이용자 발 전파로 18명이 감염되었습니다. 또한  성동구 소재 학원에서도 재원생 14명이 확진, 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26명, 여수 사우나와 관련하여 10명이 감염, 또한 논란이 되었던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도 53명,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3명 집단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렇듯 델파발 변이바이러스와 더불어 곳곳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현재 확진자 수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2. 그래서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하나?

 

 서울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면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단계인 4단계 수준을 이미 넘어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인 2021년 7월 9일 서울은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진입하는 첫날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선제적 격상도 고려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 4단계 격상하면 뭐가 달라지는데?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아래에 제가 정리해둔 7월에 새롭게 개편된 거리두기를 첨부해두겠습니다. 확인하시면 거리두기의 정확한 기준을 파악하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첨부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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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신 접종률 및 상황

 

 백신 접종률이 40~50%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고 나면 코로나19 유행의 추세가 꺾여 확진자 발생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있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교수는 2021년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 신규 교육에서 '코로나19 집단면역은 달성될 수 있을까'를 주제제로 강연을 했었는데요, “이스라엘과 영국 같은 경우에는 백신 접종률이 특정 임계점에 도달하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크게 줄었다”며 이같이 밝힌 바 있습니다.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최소 면역지표들은 감염재생산지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코로나19의 경우는 감염재생산지수가 3~5 정도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수치상으로는 예방접종률이 80% 이상 달성해야 집단면역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한림대 이재갑 교수는 집단면역이 나타나는 국가들의 확진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백신접종률이 40~50%에 도달하면 전염병의 유행 확산세가 확 꺾여 확진자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영국의 경우 90% 가까이 접종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3만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접종률은 현재 백신 1차 접종자가 3만 7천66명, 1차 접종자는 현재까지 누적 1천543만9천910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1%정도입니다.

 


 1차 접종자를 백신의 종류별로 구분

 

 - 아스트라제네카 1,397,357명

 - 화이자 3,866,519명

 - 얀센 1,129,466명

 - 모더나 46,568명입니다.

 

 

 그리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021년 7월 7일 기준으로 62,770명이 늘어나 접종 완료자는 5,463,29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국내 인구 10.6% 수준으로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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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제가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바이러스의 지배종인 델타변이바이러스에 잘 대응하는 백신을 정리해놓은 글입니다. 읽어보시면 백신을 맞으실 때 도움 많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7월8일 확진자수, 현상황, 백신까지 정리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정보가 필요한 분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은 더욱 양질의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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